3D프린터를 만들다 보면 toolhead로 가는 배선들이 굉장히 거슬린다. hotend heater, thermistor, probe, heater / parts fan 만 해도 기본 11가닥이고, rgb led, input shaper를 위한 가속도 센서까지 추가되면 20가닥부터 시작은 기본이다. 이 케이블들은 서로 얽혀 유지보수를 어렵게 만들 뿐만 아니라 그 자체로 뻣뻣하여 고속 프린팅을 방해한다. 이번 포스팅에선 CAN bus를 구성해

3D 프린터 성능이 향상되며 Marlin 같은 one-board방식은 연산 능력에 한계가 생겼다. Klipper는 성능이 뛰어난 Raspberry pi같은 SBC Host에서 복잡한 연산을 담당하고, 기존의 Marlin이 올라가던 mainboard에서는 단순한 제어만을 담당하는 방식으로 기존의 한계를 해결했다. 기존 mainsail에서는 설정 값을 바꾸러면 일일히 전체 펌웨어를 다 빌드해야 했지만, Klipper는 웹 콘솔 상에서 printer.cfg파일만 수정하면

Voron 2.4의 경우 알리에서 약 1,200,000원, SIBOOR 공홈 1,960,000원 이고, Voron Trident는 알리에서 약 1,600,000원, SIBOOR 공홈 2,120,000원 이다. Trident는 CNC 파츠 + AWD인 점을 감안 하더라도, 하이엔드 고속 프린터인 뱀부 H2S가 169만원대인 이 시대에 가격이 사악해 보이는 것은 사실이다. 또 자작